왜 230달러나 주고 @Surf_Copilot 를 1년 구독을 했을까? 사실 나름 아는 분들이 있어서 여쭤보면 아마도 구독권이라도 사용해보라고 했을 분들도 있을듯 합니다. 그런데 우선 코드를 하나 고맙게도 받아서 테스트로 한두번 사용해 보고 곧바로 유료 구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사실 매우 간단합니다. 내가 리서치를 할때 내 시간당 페이먼트를 기준으로 고려를 해보면 그 이상의 가치는 1년의 시간동안 몇십배는 뽑을 수 있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1. Surf Copilot 가 잘하는것. 우선 X의 데이터를 잘 끌어다와서 쓰고, 코인마켓캡과 각종 데이터를 잘 가져다가 써서 복합을 합니다. 간단한 명령어라도 리포트 형태로 제대로 뽑아줍니다. 혹시 질문 자체가 좀 애매하면 가능한 시나리오들을 싹다 긁어다가 비교하면서 알려준다. 2. 물론 완벽하지는 않다. 예를 들어 Openledger 의 TGE가 궁금한데, 물론 이런 자료는 어디에도 없고, 실제로 팀과 거래소들만 알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떤 AI도 답을 줄 수 없으나, 그래도 OPEN 토큰의 경우는 어떤 가격대를 형성할지를 한번 알아봐달라고 했다. 처음에는 물어보니 다양한 이전 오픈렛저 프로젝트들을 (AI관련이 없는) 끌어다가 찾아냈고 (사실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음 ㅋ), 그리고 이중에서 이전에 같은 이름을 썼던 OPEN이라는 토큰이 이미 상장되어 있어서 이 수치들을 가져다가 리포트를 만들어서 제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조금더 많은 데이터를 주고 문의를 하니까 최종적으로는 장기적으로는 FDV 500M을 갈 수 있다고는 해주면서도 상당히 깔끔한 execution이 필요하다고도 함. 즉, 현실적으로는 초기에 150-250M FDV 정도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부분입니다. 3. 사용할 수 있는 곳들 가장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곳은 가격에 대한 센티멘트와 프로젝트가 가지고 있는 현재의 센티멘트, 경쟁사 비교를 통한 미래 FDV에 대한 수치 계산, 아니면 이번에 새롭게 나왔던 Billion의 런치패드와 같은 것을 분석시켜놓고, 들어갈만한 조건이 되는지에 대한 빠른 확인등이 가능합니다.